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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시험 준비에 앞서 모든 필수 준비물, 제도도구들과 용품이 준비되셨다면 뭔가 좀 더 내 능률을 올릴만한 도구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특히 건축사시험 재수생들의 책상을 보면 뭔가 많이 달려있기도 하고 개조돼있기도 하고, 저건 뭔지 어떻게 구매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 글에서 필수 제도용품 외에 일반적으로 추가로 준비하는 용품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자석 혹은 메모홀더 도면걸이에 딸려오는 집게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게 꽤 뻑뻑하고 종이 한 장을 걸려고 하는데 2-3개의 집게를 벌리고 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응시생들은 주로 두 가지 방법으로 도면걸이를 개조하는데요. 쇠자와 자석 이용하기 도면걸이에 딸려온 집게에 쇠자를 집어놓고 그 위에 ..

시험은 장비빨 아니겠습니까? 건축사시험을 준비하는데 앞서 분명히 응시생들은 어떤 도구들이 필수일지, 혹은 어떤 것들을 사야 내 공부 능률이 오를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 글에서 건축사시험의 필수 준비물인 제도용품들과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정말 편리한 도구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 제도판 / 제도기 먼저 가장 중요한것은 제도판입니다. 제도기라고도 부르는데요. 유명한 브랜드로는 미카도, 일진디앤이, 산키스 등이 있습니다. 건축사협회에서 정해놓은 규격이 있으므로 검색창에 "건축사시험용 제도판"이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원하는 제도판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부분은 휴대 가능 여부입니다. 건축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집-학원 그리고 나중에는 고사장까지 내가 항상 사용하던 제도판을 들고 다녀..

앞선 글에서 설명했듯 건축사시험의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이제 건축사 시험을 볼 차례입니다. 건축사시험은 오랫동안 그 틀을 유지해왔으며 1년에 1회만 시행되었었지만, 2020년부터 1년에 2회로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3월,9월 쯤 치러집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건축사자격시험은 어떤 방식으로 치러지는지, 난이도 및 합격률은 어떻게 되는지, 준비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건축사시험 난이도 건축사시험은 총 3과목으로 이루어져있고 각 과목마다 합격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단한번에 건축사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통상적으로 알려져있는 합격률은 약 5%정도로, 행정고시의 2차 필기시험 합격률이 10%후반대인 점을 고려했을때 매우 낮은 수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응시자들은 건축사자격..

한국에서는 건축설계에 종사하는 사람을 "건축가"라고도 하고 "건축사"라고도 하죠. "건축가"는 건축설계를 하는 사람. 즉 디자인을 하는 사람을 주로 일컫습니다. 그렇다면 "건축사"와 다른 점은 뭘까요? 건축사는 건축설계하는 사람 중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축사자격증 면허를 취득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건축설계사무실에 취직할때 반드시 이 건축사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독립적으로 설계사무소를 차려 관할청에 건축허가를 내고 건물을 짓는데 관여하려면 반드시 "건축사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먼저, 한국에서 건축사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한국 건축사 협회(KIRA)에서 규정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 규정을 쉽고 간결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건축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결론적으로 한국 건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