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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건축물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어진 건축 재료 나무는 풍부함, 다재다능함, 그리고 재생 가능한 특성 때문에 수천 년 동안 건축 재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한국도 수천 년 동안 나무를 건축의 주재료로 사용해 왔지만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현재는 콘크리트의 사용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기후문제와 탄소배출문제로 건설분야에서 나무의 사용에 대한 논의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건축 재료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많은 종류의 나무들이 있는데, 각각의 나무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건설에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나무 유형과 그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 그렇다면 한국 전통가옥에서는 어떤 나무가 사용되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나무의 종류 및 특징 소나무 (Pine Trees)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