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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바도 프란시스 케레(Diébédo Francis Kéré): 2022년 프리츠커 수상자
    건축/건축가 소개 2023. 4. 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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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ébédo Francis Kéré의 작업은 전통적인 건축 관행, 혁신적인 디자인 사회적 의식의 독특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케레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을 통해 알려진 건축계의 선도적인 인물이자 사회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건축가로 당대가 매우 주목하는 건축가 중 한명입니다.

    # 자라온 환경

    Diébédo Francis Kéré 디바도 프란시스 케레는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위치한 간도(Gando)의 시골 지역 사회에서 자랐습니다. 이 지역은 가혹하고 건조한 기후로 긴 건기, 물 및 기타 기본 자원에 대해 접근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빈곤한 지역에 속합니다. 케레는 이러한 도전을 직접 경험했고 그것이 그의 지역 사회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았습니다.

    이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Kéré의 성장은 그에게 자연에 대한 깊은 감사와 강한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는 대가족과 함께 전통적인 Mossi 단지에서 자랐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케레는 또한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기술을 사용하여 기후와 환경에 적응된 구조물을 짓는 방법을 배우면서 예리한 수완 감각을 개발했습니다.

    # 건축 공부

    Diébédo Francis Kéré는 장학금을 받고 목공 수습생이 된 후 독일에서 건축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베를린 기술 대학교에서 공부하여 건축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케레는 특히 전통 건축 기술과 현대 건축 관행의 교차점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또한 건축을 통해 사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Natural ventilation in Gando Primary School Extension. Sketch by Francis Kéré ©Kéré Foundation

    학위를 마친 후 Kéré는 부르키나 파소로 돌아와 건축 실무를 시작했습니다. 케레의 작업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으로 포용적인 건물을 만들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재료와 전통 건축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프로젝트 하나는 2001 고향을 위해 설계한 간도 초등학교입니다. 전적으로 현지 재료로 지어진 학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기능으로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의 업무는 성장했고 지속 가능성과 지역 사회 참여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학교 및 문화 센터를 포함하여 더 큰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 대표작 

    • Gando Primary School 간도 초등학교 - Gando, Burkina Faso (2001)
    • Centre de Santé et de Promotion Sociale 건강 및 사회증진센터 - Laongo, Burkina Faso (2006)
    • Opera Village 오페라 빌리지 - Laongo, Burkina Faso (2010)
    • National Park of Mali 말리 국립공원 - Bamako, Mali (2010)
    • Camper Van Exhibition Pavilion 캠퍼 밴 전시 파빌리온 - Augsburg, Germany (2013)
    • 2017 Serpentine Pavilion 서펜타인 파빌리온 - London, UK (2017)
    • Lycée Schorge Secondary School 쇼르게 고등학교 - Koudougou, Burkina Faso (2016)
    • Xylem Pavilion 자일렘 파빌리온 - Weil am Rhein, Germany (2019)
    • Léo Surgical Clinic 레오 수술클리닉 - Léo, Burkina Faso (2021)

    각 작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스팅으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건축관

     

    Kéré는 이렇듯 오랜 건축 연구와 부르키나 파소에서의 성장 경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 사회적으로 포용적이고 지역 요구에 부응하는 건물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동시에 사회적 및 환경적으로 책임 있는 건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건축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자연환경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케레의 작업은 지속 가능성, 지역 사회 참여 및 문화 보존의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인 잡지 Designboom과의 인터뷰에서 Diébédo Francis Kéré는 건축에 대한 자신의 견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저에게 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설계하는 것 이상입니다. 건축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건축은 더 나은 환경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단지 무언가를 짓는 것이 아니라 다음에 오는 세대에 유용하고 가치 있는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

    그는 또한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커뮤니티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건축은 공동체와 함께 그리고 공동체를 위해 창조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건물을 사용할 사람부터 건물을 건축할 지역 장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진정으로 의미 있고 유용합니다."

    # 건축상 수상

    건축에 대한 Kéré의 견해는 기능적이고 지속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책임 있고 문화적으로 관련된 건물을 만들기 위한 그의 깊은 헌신을 보여줍니다. Kéré의 작업은 널리 인정받았으며 수많은 상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2004년 Aga Khan Award for Architecture, 2009년 BSI Swiss Architectural Award를 수상했으며 2018년 Harvard 디자인 대학원에서 Francis Bouygues Sustainable Development 교수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I am hoping to change the paradigm, push people to dream and undergo risk. It is not because you are rich that you should waste material. It is not because you are poor that you should not try to create quality,” says Kéré. “Everyone deserves quality, everyone deserves luxury, and everyone deserves comfort. We are interlinked and concerns in climate, democracy and scarcity are concerns for us all.”

    “나는 패러다임을 바꾸고, 사람들이 꿈을 꾸고 위험을 감수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부자이기 때문에 자원을 낭비해선 안 되며, 가난하다고 해서 품질을 생각하지 않아서는 안 됩니다,” Kéré는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품질, 명품 및 편안함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연결되어 있으며 기후, 민주주의, 희귀성 등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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